삼척 하장면에 풍력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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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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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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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하장면 고랭지 채소밭에 풍력발전소가 건설돼 신재생 에너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하장풍력발전㈜는 하장면 판문리 4-1번지 일대에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1.65㎿급 2기를 설치했다. 현재 시험운전 등 사용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하장 풍력발전단지는 오는 12월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가 연간 7806㎿h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장 풍력발전단지는 기존 고랭지 채소밭을 그대로 사용,산림 등이 훼손되지 않았으며 공사에 따른 차량이동도 농로를 사용해 친환경 시설로 갖춰졌다는 평가다.
또 농가에서는 채소밭을 그대로 이용,작물을 생산하고 발전소의 임대료를 부수입으로 얻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림도 훼손되지 않고 농가에서는 임대소득도 올리고 있다”며 “원전대신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 보급해 국내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홍성배 sbhong@kado.net
하장풍력발전㈜는 하장면 판문리 4-1번지 일대에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1.65㎿급 2기를 설치했다. 현재 시험운전 등 사용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하장 풍력발전단지는 오는 12월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가 연간 7806㎿h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장 풍력발전단지는 기존 고랭지 채소밭을 그대로 사용,산림 등이 훼손되지 않았으며 공사에 따른 차량이동도 농로를 사용해 친환경 시설로 갖춰졌다는 평가다.
또 농가에서는 채소밭을 그대로 이용,작물을 생산하고 발전소의 임대료를 부수입으로 얻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림도 훼손되지 않고 농가에서는 임대소득도 올리고 있다”며 “원전대신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 보급해 국내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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