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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2.5GW 해상풍력 재추진 > 언론 보도

YEONG GWANG TLS Co.,Ltd.

언론 보도

서남해 2.5GW 해상풍력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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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28회 작성일 22-07-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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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ㆍ2단계 실증ㆍ시범 거쳐 3단계 민간주도로 개발
 

 2012년 말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후 2년여 동안 지지부진했던 ‘서남해 2.5GW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재추진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상풍력은 개발사업의 새로운 로드맵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실증ㆍ시범ㆍ확산 등 3단계로 진행되는 전체적인 틀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사업기간은 기존 대비 크게 후퇴했다.

 1단계인 실증단계에서는 향후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과 핵심기술 개발에 주안점을 둔다.

 전라북도 부안과 고창해안 7.5㎢ 부지에 총 발전용량 80㎿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설비를 건설한다. 우선 60㎿를 먼저 설치하되, 향후 추진과정에 따라 20㎿ 추가 설치를 고려한다. 내년 초 설치를 시작해 2018년까지 3년간 진행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풍력발전기는 두산중공업이 제조하는 TC-∥, TC-S 등 두 종이다. 모두 발전용량 3㎿ 규모이며, 총 20기를 설치한다. 설계수명은 모두 20년이다. 특히 TC-S는 탄소섬유 재질로 제조하는 게 특징이다.

 2단계는 시범단계에서는 실적(Track Record)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진행하며, 발전용량은 400㎿ 규모다.

 3단계인 확산단계에서는 대규모 단지개발과 상업운전이 목표다. 발전용량도 2000㎿(=2GW)로 가장 많다. 2020년 이후로 진행한다고 밝혔을 뿐 명확한 기간은 명시하지 않았다. 사업주체가 한국해상풍력인 1ㆍ2단계와 달리, 3단계는 민간기업이 사업주체가 된다.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계획을 최근 공고했으며 이달 4∼10일까지 부안ㆍ고창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11개 인허가 가운데 7개를 협의 완료했으며, 해역이용협의 등 4건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해상풍력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해상풍력 발전설비의 경우 설치가 증가해 2030년 후에도 지속될 만큼 풍부한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이 로드맵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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