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왕산면 대기리 풍력발전 13기 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24회
작성일 22-07-06 11:02
본문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올해 연말까지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선다.
강릉시와 사업자인 효성윈드파워홀딩스는 올 연말까지 총 사업비 750억원을 들여 왕산면 대기리 일원 7만8798㎡ 부지에 2㎿급 풍력발전기 13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풍력발전단지가 가동에 들어가면,연간 5만6765㎿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사업자측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련시설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며,인접 바우길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앞서 효성측은 2006년 주민 동의를 마치고 2007년 정부의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해 사업을 추진했으나 일부 주민 반발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7월 관련 사업을 재개했다.
효성윈드파워홀딩스 관계자는 “대기리 풍력발전단지와 관련된 주민 민원이 모두 해소된 만큼 주변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윈드파워홀딩스는 효성이 강릉 풍력발전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2006년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며, 지난해 8월 D투자신탁에 양도됐다.
강릉/구정민 koo@kado.net
강릉시와 사업자인 효성윈드파워홀딩스는 올 연말까지 총 사업비 750억원을 들여 왕산면 대기리 일원 7만8798㎡ 부지에 2㎿급 풍력발전기 13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풍력발전단지가 가동에 들어가면,연간 5만6765㎿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사업자측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련시설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며,인접 바우길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앞서 효성측은 2006년 주민 동의를 마치고 2007년 정부의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해 사업을 추진했으나 일부 주민 반발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7월 관련 사업을 재개했다.
효성윈드파워홀딩스 관계자는 “대기리 풍력발전단지와 관련된 주민 민원이 모두 해소된 만큼 주변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윈드파워홀딩스는 효성이 강릉 풍력발전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2006년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며, 지난해 8월 D투자신탁에 양도됐다.
강릉/구정민 koo@kado.net
관련링크
- 이전글국산기술 풍력단지 '정암풍력' 1년…2만여가구 전력 생산 22.07.06
- 다음글영광 복합형 풍력발전단지 산에도, 들에도, 바다에도 '풍력' 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