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그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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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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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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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그린에너지는 국내 최대 종합 신재생에너지 민간 발전사로 도약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그린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전문기업으로 인허가에서부터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시공 (EPC), 발전소운영 (POWER), 유지보수 (O&M)에 이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개발업체 이며, 2018 매출액은 1247억원, 영업이익 373억, 당기순이익 327억원 이다.
대한그린에너지는 그동안 태양광, 풍력발전 등의 프로젝트를 개발해 오면서 자금 투자 비중이 높은 발전사업 보다는 시공사업부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컸다. 수천억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프로젝트에 중소기업이었던 회사가 소수지분을 투자하는 것 만으로도 그 투자금이 적지 않아 부담이 됐지만 대주주의 지위를 양보하는 대신 시공사업에 집중해 즉각적인 현금흐름 창출 등 기초체력을 키우기에 집중했다. 현재 비약적으로 성장과 동시에 자체 투자여력이 확보됨에 따라 유수의 투자 파트너들을 확보해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주주로서 투자 참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대한그린에너지는 발전사업의 안정성 및 성장성, 이익률 측면에서 고려해 봤을 때 발전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이에 맞춘 사업전략을 세우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그린에너지는 빠른 시일내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등 다수의 프로젝트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자금조달을 위해 발전사업부문을 분할할 계획이다. 분할 후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개발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현재 여러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사모펀드와 분할법인으로의 투자에 대한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대한그린에너지의 발전사업부문에는 국내 현존하는 육상풍력발전 중 최대규모(79.6MW)인 영광풍력발전 및 폐염전 위에 지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광백태양광발전 (99MW)이 포함돼있다. 민자 변전소 등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구축돼 개발 대기 중이다. 여기에 300MW 급의 해상풍력이 더 해 질 경우, 대한그린에너지는 국내 최대 종합 신재생에너지 민간 발전사로의 도약에 성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그린에너지 관계자는 "해상풍력의 총 사업비는 1조 2천억 규모로 예상되며, PF를 활용하더라도 자본금만 1,800억 수준이 요구된다"며, "이 정도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발전법인은 IPO나 우회상장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야 하고 이러한 맥락에서 지난 9월에 상장법인 인수를 추진 했었으나 아쉽게도 결과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상풍력이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에 분할법인(발전법인)의 전력판매수입은 2,55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지난 한 해 IPO 시장에서 2조원의 기업가치로 주목받은 '군장에너지'의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수치다"라며 "대한그린에너지는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IPO나 상장법인 인수, 우회상장 등 여러가지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대한그린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전문기업으로 인허가에서부터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시공 (EPC), 발전소운영 (POWER), 유지보수 (O&M)에 이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개발업체 이며, 2018 매출액은 1247억원, 영업이익 373억, 당기순이익 327억원 이다.
대한그린에너지는 그동안 태양광, 풍력발전 등의 프로젝트를 개발해 오면서 자금 투자 비중이 높은 발전사업 보다는 시공사업부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컸다. 수천억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프로젝트에 중소기업이었던 회사가 소수지분을 투자하는 것 만으로도 그 투자금이 적지 않아 부담이 됐지만 대주주의 지위를 양보하는 대신 시공사업에 집중해 즉각적인 현금흐름 창출 등 기초체력을 키우기에 집중했다. 현재 비약적으로 성장과 동시에 자체 투자여력이 확보됨에 따라 유수의 투자 파트너들을 확보해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주주로서 투자 참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대한그린에너지는 발전사업의 안정성 및 성장성, 이익률 측면에서 고려해 봤을 때 발전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이에 맞춘 사업전략을 세우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그린에너지는 빠른 시일내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등 다수의 프로젝트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자금조달을 위해 발전사업부문을 분할할 계획이다. 분할 후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개발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현재 여러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사모펀드와 분할법인으로의 투자에 대한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대한그린에너지의 발전사업부문에는 국내 현존하는 육상풍력발전 중 최대규모(79.6MW)인 영광풍력발전 및 폐염전 위에 지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광백태양광발전 (99MW)이 포함돼있다. 민자 변전소 등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구축돼 개발 대기 중이다. 여기에 300MW 급의 해상풍력이 더 해 질 경우, 대한그린에너지는 국내 최대 종합 신재생에너지 민간 발전사로의 도약에 성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그린에너지 관계자는 "해상풍력의 총 사업비는 1조 2천억 규모로 예상되며, PF를 활용하더라도 자본금만 1,800억 수준이 요구된다"며, "이 정도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발전법인은 IPO나 우회상장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야 하고 이러한 맥락에서 지난 9월에 상장법인 인수를 추진 했었으나 아쉽게도 결과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상풍력이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에 분할법인(발전법인)의 전력판매수입은 2,55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지난 한 해 IPO 시장에서 2조원의 기업가치로 주목받은 '군장에너지'의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수치다"라며 "대한그린에너지는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IPO나 상장법인 인수, 우회상장 등 여러가지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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