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떼더니, 결국 본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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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입문 전부터 극우 유튜버들의 부정선거 음모론을 거론하다 문제가 되자 시치미를 뚝 떼더니, 결국 본색을 드러내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선관위에 계엄군까지 투입한 건데요.
오늘(13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에서는 '유신 헌법과 긴급조치'를 주제로 방송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1972년 10월 17일비상계엄선포 그리고 대통령의 특별.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열린 마약전담 검사 워크숍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민일보DB 12·3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이 사태가 촉발한 국가 위기를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할 정치권이 해법 모색은커녕 국회를 버리고 거리로 뛰쳐나가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으니 혀를 찰 노릇이다.
[앵커]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비상계엄을 선포하고 100일이 지나는 동안 탄핵 찬반 양측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탄핵심판 선고가 다가올수록 양측은 더 첨예하게 대치하는 모습인데요.
”(송희지, ‘계속 쓰기’ 중) 동시대 문학이 작금의 혼란스러운 사태와 그것을 처음으로 초래한 12·3비상계엄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공포, 분노, 냉소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거기서도 희망은 있다.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긴급행동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늘이면 헌법재판소 선고일이 발표될 줄 알았다.
비상계엄이래로 3월 넘게 이어온 내란이.
편집자 주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심판의 날이 임박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날 밤비상계엄은 모두에게 '악몽'으로 각인됐다.
12·3 내란 사태의 시작부터 치열했던 헌재 변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쟁점들이 떠올랐다.
그 과정에 '오명'으로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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