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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4월 2일부터는 '상호관세' 예고트럼프 "추후관세더 올릴 수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관세부과를 예정대로 오늘(4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를 상대로 한상호관세는 다음 달 2일 시작된다고 예고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캐나다가 미국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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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에선 광우병 사태로 중단된 30개월 이상 소고기의 수입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상대 국가의관세뿐만 아니라 정책이나.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기업의 시장 진출을 막는 교역 상대국의 모든 규제와 제도를 없애고 여의찮으면 이에 상응하는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이라 앞으로 미국 기업들의 이런 요구를 토대로 한국 정부에 제도 개선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출에 장애가 돼 온 세금·수입제한 등 ‘비관세 장벽’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미국 내 축산 등 업계까지 번진 상태다.

미국의상호관세근거로 거론된 비관세 장벽 개선 요구를 쉽사리 수용하기 어려운 만큼, 통상당국의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이 수입 금지하고 있는 것을 문제 삼을 태세입니다.

미국 상품의 진출을 막는 일종의 무역 장벽이라고 주장하면서,상호관세를 매길 구실로 삼을 수 있습니다.

[리포트] 전미 소고기협회가 미국의 통상 정책을 관할하는 무역대표부에.

미국 행정부의 농축산물 수입 압박은 차원이 다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교역 상대국의관세·비관세 장벽을 고려해 부과하는 '상호관세'를 다음달 2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혀 이 같은 업계의 주장이 어떤 방식으로관세에 적용될지 주목된다.

최근 확산되는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서는 "관세부과로 '수천억 달러를 벌고 일자리가 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달 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부과할 때 각국의관세는 물론이고 비(非)관세장벽도 고려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한국에 대한상호관세부과 과정에서 ‘비관세 장벽’으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 규제를 거론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