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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지구에 외계인이 나타났다. 그는 황홀한 모습으로 지구인들 앞에 섰다. "안녕, 나는 외계에서 온 자야. 너희의 문명을 관찰하러 왔다!" 모두가 긴장하며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외계인은 한참 동안 지구인의 문화를 칭찬한 후에, "제일 놀라운 건 바로 너희의 언어야! 정말 창의적이란 말이야!"라고 말했다. 지구인들은 들뜬 마음으로 자랑스럽게 자신들의 언어를 해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외계인은 갑자기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런데, 너희는 왜 '대기'라고 하면서 숨을 쉬는 건데?" 모두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외계인은 웃으며 덧붙였다. "우리 고향에선 '여기서 죽어도 진짜 죽지는 않는다'고 해!" 지구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그럼 우리도 죽지 않는 거였네?"라고 물었다. 외계인은 미소 짓며 답했다. "맞아, 그러나 너희에게는 여전히 '히트'와 '냉각'이 필요해. 어딘가 롤러코스터처럼 재미있어!" 그 후, 외계인은 지구에서 재미있는 놀이기구와 각종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지구인들로부터 '즐거운 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월래의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말했다. "고마워, 지구야. 나는 비싼 영화보다 너희의 웃음이 더 값진 것을 알게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