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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남자가 과일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사과를 하나 골라서 계산대에 가져갔습니다. cashier가 "이 사과는 아주 신선하고 맛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남자는 "정말요?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죠?"라고 물었습니다. cashier는 웃으며 "왜냐하면 제가 매일 아침 사과를 소리 내어 말해보거든요. '나는 맛있고 신선하다!'고요!" 남자는 그 말을 듣고 피식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아침은 왜 그 사과를 안 했는지?" cashier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아, 그건 저도 못 참겠는 아침이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