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갔니, 내 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병처리
조회 1회
작성일 25-07-09 19:24
본문
어느 날, 친구가 개를 잃어버렸다고 나에게 전화했다. "내 개가 사라졌어!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라고 급하게 말했다. 그래서 내가 질문했다. "혹시 개가 밖에 나갔어?" 친구는 대답했다. "아니, 집 안에 있는데 행방불명 됐어." 나는 조금 당황스러워하며 "그렇다면 개를 찾으러 집 안을 한번 둘러보는 게 어떨까?"라고 조언했다. 친구는 "네가 맞는 것 같아! 알겠어, 바로 확인해볼게!"라고 말했다. 몇 분 후, 친구가 다시 전화했다. "찾았어! 정말 다행이야." 나는 "어디서 찾았어?"라고 물었다. 친구가 대답했다. "소파 아래에! 이 녀석, 뭐 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너가 나를 찾으면 내가 바로 나타날게'라고 하더라고!" 나는 웃음을 참으며 "아니, 네 개가 그렇게 똑똑해!"라고 했다. 결국, 개가 사라진 게 아니라 친구가 개의 장난에 놀아난 거였던 것이다!
- 이전글향 밖 소프트머니 벌어야". 25.07.09
- 다음글고양이의 비밀 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