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와 핫바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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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병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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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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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핫바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떡볶이가 말했어요. "너는 항상 그 겉모습만으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구나. 나는 끊임없이 사람들이 피해를 보겠지."
핫바가 답했습니다. "아니야, 너는 늘 그런 소리만 하지 말고, 사람들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너는 다들 너의 매운맛 때문에 오거든!"
떡볶이가 반짝 웃으며 대답했어요. "그래도 나는 마리아가 있어서 좋아! 너는 혼자서 다니느라 힘들지?"
핫바는 웃으며 말했죠. "혼자? 아니, 항상 나는 누군가와 함께 열려 있잖아!"
떡볶이는 잠시 생각하다가 물었어요. "그럼 너는 항상 그걸로 배라도 채울 수 있겠네!"
핫바가 흐뭇하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맞아! 그런데 너는 뭘로 배를 채우니?"
떡볶이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김밥이랑 함께할 수 있지!"
두 음식은 서로를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어요. 이 순간, 둘 모두 깨달았습니다. 겉모습이나 누구와 함께하느냐보다, 결국은 맛볼 수 있는데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 것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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