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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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병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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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1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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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문제아로 소문난 철수가 있었다. 동네 사람들은 그의 장난과 못된 행동에 늘 골머리를 앓았다. 어느 날, 철수는 아침에 늦잠을 자서 학교에 지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친구에게 “오늘은 복수의 날이야!”라고 외치며 학교로 향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철수는 선생님 몰래 친구의 책가방에 다리미를 넣어놓았다. 고의로 다리미를 가방에 넣은 후, 철수는 왜 이렇게 귀찮은 짓을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며 속으로 웃음짓고 있었다.
수업이 시작되었고 친구가 자신의 가방에서 다리미를 꺼낼 때까지 철수는 생각도 하지 못한 대혼란이 일어났다. 친구는 “이게 뭐지?”라고 외치며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자, 선생님은 대신 다리미를 소리쳤다. “철수! 그렇잖아, 너가 일어난 걸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고, 철수는 혼자 아침을 먹으러 가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선생님은 웃으며 철수를 불러 “이런 장난은 이제 그만해라!”라고 말했고, 다른 친구들은 “다리미보다 네가 더 문제야!”라고 넉살을 부렸다.
그 순간, 철수는 자신이 문제아라는 것이 장난보다 더 큰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반전이 있는 하루를 보내게 되었고, 이후로는 문제아가 아닌 ‘친구들 사이에서 오해 받는 철수’로 불리게 되었다. 결국 그는 ‘문제아’라는 꼬리표를 떼고 세상에 웃음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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